메시, PSG와 재계약 1차 협상 불발…친정 바르사로 복귀? < 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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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PSG와 재계약 1차 협상 불발…친정 바르사로 복귀? < 해외축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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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생제르맹의 축구 천재 리오넬 메시 ⓒ연합뉴스/REUTERS
▲ 파리 생제르맹의 축구 천재 리오넬 메시 ⓒ연합뉴스/REUTERS
▲ 파리 생제르맹의 축구 천재 리오넬 메시 ⓒ연합뉴스/REUTERS
▲ 파리 생제르맹의 축구 천재 리오넬 메시 ⓒ연합뉴스/REUTERS

 

'축구 천재'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 이하 PSG)의 다음 진로가 오리무중이다. 

스페인 스포츠 매체 '마르카'는 20일(한국시간) 현시대의 축구 아이콘 메시를 두고 'PSG와 재계약을 위해 1차 협상을 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라며 '인터 마이애미(미국)가 영입에 관심을 두고 있고 상황에 따라 친정팀 FC바르셀로나로도 복귀도 배제하기 어렵다'라고 전했다. 

메시는 올여름이면 PSG와의 계약이 끝난다. 여전히 기량이 녹슬지 않았고 지난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이끌고 우승을 차지하며 소위 '신계'의 영역에서 스스로 내려오지 않았다. 

당연히 PSG는 메시를 잡기 위해 노력 중이지만, 상황은 복잡하게 돌아가고 있다. 카타르 자본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전에 뛰어들면서 심기가 불편해졌다. 만약 카타르 자본이 맨유 인수에 성공하면 똑같이 카타르 자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PSG는 마치 위성 구단처럼 전락하는 신세가 될 우려가 있다. 

메시는 PSG 구단 상품 매출의 60% 가까이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PSG가 메시를 어떤 방식으로라도 붙잡아야 하지만, 협상에서는 서로 원하는 연봉과 옵션에 합의하지 못했다고 한다. 

매체는 'PSG는 메시에 1년 재계약을 제안했다. 메시 역시 PSG와 동행을 우선 가치로 삼았지만, 여러 조건에서 서로 큰 차이를 보였다. 많은 부수적인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우선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런 상황에서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인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베컴은 다각도로 움직여 메시 영입에 올인한다는 계획이다. 연봉총액상한제라는 변수가 있지만, 메시는 예외 규정 적용이 가능한 인물이다. 팀당 3명은 연봉 제한이 없다. 

바르셀로나 복귀 가능성은 그 자체로는 있지만, 실현되기는 쉽지 않다. 여전히 바르셀로나 재정이 좋지 않아 메시의 연봉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것이 중론이다. 메시가 노력 봉사 수준으로 가치를 스스로 깎아야 가능한 상황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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