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행복하고 기쁘다" 일본, 로테이션 돌리고 16강 탈락 위기인데 < 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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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행복하고 기쁘다" 일본, 로테이션 돌리고 16강 탈락 위기인데 < 해외축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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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리야스 하지메
▲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의 16강 진출 여부가 결정 난다.

일본은 12월 2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3차전 스페인과 경기를 치른다.

E조에서는 스페인이 1승 1무, 일본과 코스타리카 1승 1패, 독일 1무 1패로 혼전 양상이다. 네 팀 모두 16강 진출 가능성이 남은 가운데 일본이 스페인에 패할 경우 탈락이 확정된다.

일본이 스페인을 꺾을 경우 자력으로 16강 진출이 확정 난다. 비기게 된다면 독일-코스타리카전의 경우의 수를 따져야 한다. 최대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는 게 중요하다.

일본은 이번 대회 1차전에서 '우승 후보' 독일을 2-1로 꺾고 상쾌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코스타리카전에서 무너졌다. 독일전에 나섰던 베스트 11명 중 5명에 변화를 주면서 위기에 빠지게 되었다.

16강이 당연시되던 상황에서 어느덧 탈락 위기까지 몰린 상황.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의 지도력과 리더십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일본 매체 ‘주간 아사이’는 모리야스 감독의 해임론에 관한 칼럼을 게재할 정도로 일본 현지 분위기는 좋지 않다. 

경기를 앞두고 모리야스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스페인전에 임할 수 있는 이 상황이 행복하고 기쁘다. 부담은 없다. 선수들이 힘을 발휘할 수 있을지에 대한 압박감은 있지만 스페인전에서 승리를 통해 16강에 나서겠다는 생각밖에 없다"라며 "월드컵 우승 경험이 있는 나라와 진검승부를 할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모리야스 감독은 평소와 같은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스페인이라는 강호를 만나서 부담감을 떨쳐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부담스러운 경기라고 생각하겠지만 자신과 동료들을 믿으면서 싸워줬으면 한다. 중요한 경기지만 평소 하던 대로 100%를 하면 결과는 따라올 것이다. 과감하게 플레이하면 좋겠다"라고 언급했다.

일본은 스페인전 반드시 승점을 얻어야 한다. 강호를 상대로 결과를 만들지 못하면 목표 달성 실패는 물론 모리야스 감독의 미래도 장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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