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레알 마드리드도 한국-포르투갈 경기 관심 "이 선수 때문에" < 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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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레알 마드리드도 한국-포르투갈 경기 관심 "이 선수 때문에" < 해외축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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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루노 페르난데스.
▲ 브루노 페르난데스.

어느 팀이 이기든 상관없다. 누군가는 다른 목적으로 월드컵 경기를 본다.

한국과 포르투갈은 3일 새벽 12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에듀케이션 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최종전을 치른다. 각국의 축구팬들은 물론이고 손흥민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으는 경기다.

레알 마드리드 관계자들 역시 이 경기를 주목하고 있다. 어느 쪽을 응원해서가 아니다. 보고 싶은 선수가 있기 때문이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1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지켜보고 있다. 페르난데스의 2022 카타르 월드컵 경기도 유심 있게 주시할 것"이라며 "레알 마드리드는 페르난데스가 스포르팅 리스본에 뛸 때부터 영입하고 싶어 했다. 맨유 구단주인 글레이저 가문이 매각을 고려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페르난데스를 깜짝 영입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페르난데스는 이번 월드컵에서 포르투갈의 주전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고 있다. 포르투갈의 간판스타는 호날두지만, 실질적인 에이스는 페르난데스로 일컬어질 만큼 경기 조립능력과 공격력이 뛰어나다.

맨유에서도 없어선 안 될 존재다. 2020년 맨유 유니폼을 입고 총 146경기 53골을 넣었다.

계약기간은 2026년까지다. 지금의 활약을 볼 때 맨유가 페르난데스를 놓아줄리 없다. 페르난데스 역시 맨유에서 생활에 별다른 불만이 없다.

다만 글레이저 가문의 맨유 매각은 변수다. 구단주가 바뀌면 선수단에 변화 줄 수 있다. 비싼 이적료를 받을 수 있는 페르난데스가 매물로 나올 가능성도 무시 못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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