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메시와 아르헨이 달라졌다 "사우디전 패배로 많은 걸 배웠다" < 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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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메시와 아르헨이 달라졌다 "사우디전 패배로 많은 걸 배웠다" < 해외축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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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오넬 메시.
▲ 리오넬 메시.

졌지만 값진 교훈을 얻었다. 멀리 보면 오히려 득이 많은 패배였다.

아르헨티나는 1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카타르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C조 최종전에서 폴란드를 2-0으로 이겼다.

기사회생이다. 조별리그 1차전에서 최약체 사우디아라비아에 1-2 불의의 역전패를 당한 아르헨티나였다. 이번 대회 최고 이변이라 불리며 최악의 월드컵 출발을 보였다.

16강 탈락 위기에 휩싸였지만 빠르게 패배 후유증을 지웠다. 멕시코, 폴란드를 모두 잡고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특히 폴란드전에선 볼 점유율 73%, 유효슈팅 13-1을 기록하는 등 완승을 거뒀다.

경기 후 리오넬 메시는 사우디아라비아전 패배가 팀을 단단하게 만들었다고 했다. "월드컵 첫 경기에서 졌다. 그날 패배로 많은 걸 배웠다. 정말 나쁜 시작이었다. 모든 사람들이 실망했고 걱정했다. 하지만 침착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전반 39분 자신이 얻은 페널티킥을 실축한 건 아쉬워하면서도 경기력에 영향을 주진 않았다고 했다. 자칫 흐름이 넘어갈 수 있었지만, 이 역시 사우디아라비아전 패배에서 얻은 경험으로 극복했다.

메시는 "페널티킥을 놓친 것에 화가 난다. 그러나 내 실수로 팀이 더 강해졌다. 우리가 이길 거라 확신했다. 첫 골이 언제 들어가느냐의 문제였다. 득점이 터진 후에는 우리가 원하는 방식으로 경기가 흘러갔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선수들은 그라운드에 나설 때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 항상 만반의 준비를 한다. 아르헨티나의 강점은 단결력이다"고 덧붙였다.

선제골을 넣은 알렉시스 마칼리스테르도 메시 말에 공감했다. "메시의 페널티킥 실축 후 우리는 침착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노력했다. 우울하지 않았다. 낙관적으로 바라봤다. 경기를 이길 수 있었던 비결이다"고 소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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