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뛰지 못하면 토트넘은 재앙, 승점 벌기가 이렇게 힘들구나 < PL < 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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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뛰지 못하면 토트넘은 재앙, 승점 벌기가 이렇게 힘들구나 < PL < 해외축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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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 주장 완장을 차고 나섰던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 ⓒ연합뉴스/AP/REUTER/AP/AFP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 주장 완장을 차고 나섰던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 ⓒ연합뉴스/AP/REUTER/AP/AFP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 주장 완장을 차고 나섰던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 ⓒ연합뉴스/AP/REUTER/AP/AFP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 주장 완장을 차고 나섰던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 ⓒ연합뉴스/AP/REUTER/AP/AFP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 주장 완장을 차고 나섰던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 ⓒ연합뉴스/AP/REUTER/AP/AFP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 주장 완장을 차고 나섰던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 ⓒ연합뉴스/AP/REUTER/AP/AFP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 주장 완장을 차고 나섰던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 ⓒ연합뉴스/AP/REUTER/AP/AFP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 주장 완장을 차고 나섰던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 ⓒ연합뉴스/AP/REUTER/AP/AFP

 

 

 

최대 고비와 마주한 토트넘 홋스퍼다. 주장 손흥민을 아껴 쓰기에는 기다리는 팀들이 너무 버겁다. 

토트넘은 최근 5경기 1무4패로 극도의 부진에 빠졌다. 지난 4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3-3 무승부를 거두며 한숨 돌리는 것 같았지만, 8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런던 더비에서 1-2 역전패로 무너졌다. 

지난 7일 첼시전 1-4 패배 여파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공격 조율사 제임스 매디슨과 수비의 핵 판 더 펜을 부상으로 잃은 것이 컸다.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퇴장, 데스티니 우도기도 경고 누적 퇴장을 받았다. 

흐름이 울버햄턴전 추가시간 역전패에 A매치 휴식기 이후 치른 애스턴 빌라전 1-2 패배로 이어졌다. 5경기 모두 공통점이 선제골을 넣고도 지거나 비겼다는 점에서 더 충격적이었다. 

적어도 손흥민은 5경기에서 자기 역할을 충실히 해줬다. 맨시티전에서는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없는 자원을 가지고 멱살 잡고 끌고 간다는 표현이 딱 맞을 정도로 손흥민은 주장으로 숨돌릴 틈 없이 경기를 치르고 있다. 

올 시즌 유럽클럽대항전을 치르지 않아 여유를 갖고 나선다고는 하지만, 손흥민은 예외다. A매치를 위해 한국에 왔다가 중국으로 가서 다시 전세기를 타고 한국에 와서 짧은 휴식 후 영국으로 돌아가는 일정을 소화했다. 

이후 경기에 집중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토트넘은 승점 27점으로 5위에 자리했다. 어느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27점)와는 골득실에서 앞서 5위일 뿐이다. 1위 아스널(36점)에 9점 차로 밀려 있는 것도 아이러니다. A매치 전까지 1위를 달리고 있었다는 점에서 더 충격파다.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 허리 통증으로 교체 됐던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 ⓒ연합뉴스/AP/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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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 허리 통증으로 교체 됐던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 ⓒ연합뉴스/AP/REUTERS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 허리 통증으로 교체 됐던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 ⓒ연합뉴스/AP/REUTERS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 허리 통증으로 교체 됐던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 ⓒ연합뉴스/AP/REUTERS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 허리 통증으로 교체 됐던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 ⓒ연합뉴스/AP/REUTERS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 허리 통증으로 교체 됐던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 ⓒ연합뉴스/AP/REUTERS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 허리 통증으로 교체 됐던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 ⓒ연합뉴스/AP/REUTERS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원하는 토트넘 입장에서는 4위 맨체스터 시티(30점)와 3점 차이인 것이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여전히 좋은 기운이 아닌 것은 분명하다. 

웨스트햄전에서 허리를 부여잡고 후반 43분 교체됐던 손흥민이다. 37분께 웨스트햄 수비수 블라디미르 쿠팔과 부딪혔고 허리 통증을 느꼈다고 한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9일 뉴캐슬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이 웨스트햄전이 끝난 뒤 통증이 있었고 뉴캐슬전 전까지 몸 상태를 봐야 한다"라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이를 두고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손흥민은 뉴캐슬전에 조커로 나서거나 명단에서 빠질 가능성이 있다. 이럴 경우 토트넘에는 재앙과 마찬가지다. 토트넘 선수단의 열악함을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지적했다.  

올 시즌 9골을 넣어 득점 부문 공동 3위에 올라와 있는 손흥민이다. 몰아치기 능력이 좋아 1위는 옐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 14골), 2위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10골)를 따라잡는 것은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허리 통증 부상은 토트넘에 치명타다. 뉴캐슬전은 홈에서 치러진다. 승리를 해내지 못한다면 더욱 곤란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 노팅엄 포레스트(원정)전을 치르면 에버턴(홈)-브라이턴 호브 알비언(원정)-AFC본머스(홈)으로 이어지는 박싱 데이가 기다린다. 

골을 넣어줄 자원이 많이 부족한 토트넘이라는 것이 최근 5경기를 통해 드러났다. 부상에서 복귀한 히샤를리송은 전형적인 연봉을 축내는 자원처럼 비치고 있다. 데얀 클루세프스키가 그나마 몫을 해주고 있지만, 손흥민이 통증을 견디지 못하고 뉴캐슬전에서 부재하면 더욱 답답한 상황에 내몰릴 가능성이 있다. 

무엇보다 내년 1월 손흥민은 2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 차출된다. 시기를 정상적으로 가지고 가면 1월 6일 번리와의 FA컵 치른 이후가 될 가능성이 있다. 1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1라운드부터 결장이다. 손흥민이 빠진 토트넘은 맨유(원정)-브렌트포드(홈)-에버턴(원정) 순으로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이 아시안컵에서 조기 탈락하면 에버턴전을 뛸 수 있지만, 그만큼 그 전에 승점을 벌어 놓아야 한다. 

허리 통증은 쉽게 다스리기 어려운 부위다. 통증이 사라져도 다른 부위에서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 그렇다고 손흥민을 활용하지 않을 수도 없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이다. 

있는 자원이 살아나야 하는 토트넘이다. 브레넌 존슨, 브리안 힐 등이 역동성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손흥민이 더 빨리 나설 가능성이 있다. 그나마 존슨은 가능성이 있지만, 힐은 손흥민이 질책할 정도로 기량이 올라오지 못하고 있다. 최소한의 승점 수확을 위해서도 또는 손흥민이 조금의 여유를 갖기 위해서라도 주변인들이 살아야 하는 토트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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