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또 만난 모로코-크로아티아…1골이 승패 가른다 < 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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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또 만난 모로코-크로아티아…1골이 승패 가른다 < 해외축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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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쪽이든 1골 넣기도 쉽지 않다.
▲ 어느 쪽이든 1골 넣기도 쉽지 않다.

조별리그에 이어 또 만났다.

모로코와 크로아티아가 18일 새벽 12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칼리파 국제 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3, 4위 결정전을 갖는다.

이번 대회 흥행을 이끈 두 팀이다.

모로코는 16강 진출부터 이변으로 꼽혔다. 벨기에, 크로아티아가 있는 조에서 1위로 16강에 올랐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스페인, 포르투갈을 연파했다. 아프리카, 아랍권 국가로는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4강에 진출하는 새 역사를 썼다.

크로아티아는 직전 대회 준우승 팀이지만 높은 평가를 받진 못했다. 4년 전 준우승도 충분히 놀랄만한 성과였다. 그 사이 루카 모드리치, 이반 페리시치 등 주축들은 나이가 들었다. 16강까지는 예상했으나 그 이상은 기대하지 않았다.

하지만 일본을 승부차기 끝에 극적으로 잡고, 우승 후보 브라질 역시 승부차기로 제압했다. 두 개 대회 연속 4강으로 더 이상 이변이라 부르기 민망한 결과가 나왔다.

모로코와 크로아티아는 같은 F조에서 카타르 월드컵을 시작했다. 조별리그에서 한차례 붙어 0-0 무승부를 거뒀다.

3, 4위전은 사실상 1골 승부다. 두 팀 다 공격보다 수비에 무게 중심이 잔뜩 실려 있기 때문이다.

모로코는 16강전부터 4강전까지 3경기 1골이 전부다. 크로아티아는 2골. 경기당 1골도 넣기 힘들었다.

조별리그서 붙은 맞대결도 마찬가지. 두 팀의 유효슈팅은 각각 1개에 그쳤다. 수비 공방전 끝에 서로 득점하지 못했다.

물론 다득점 가능성 또한 존재한다. 모로코, 크로아티아는 서로가 서로에게 "할만하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 그동안 보였던 수비 중심 축구에서 벗어나 공격적으로 변모할 확률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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