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음바페 실언, 메시에게 동기부여 될까 "남미는 제자리, 항상 유럽이 이긴다" < 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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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음바페 실언, 메시에게 동기부여 될까 "남미는 제자리, 항상 유럽이 이긴다" < 해외축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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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오넬 메시와 킬리안 음바페
▲ 리오넬 메시와 킬리안 음바페

결승전의 승자는 누가 될까. 단 한 경기만 남겨놨다.

아르헨티니와 프랑스는 오는 19일 오전 12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을 치른다.

월드컵 개막 이전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던 강팀들 간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팽팽한 승부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실제로 ‘이브닝 스탠다드’, ‘90min’ 등 다수의 외신들은 물오른 공격력을 뽐내고 있어 단 1점 차 팽팽한 승부를 점쳤다. 

팀을 이끄는 최고의 스타, 리오넬 메시와 킬리안 음바페의 대결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통산 상대 전적에서는 아르헨티나가 앞선다. 이들은 총 13번의 맞대결을 펼쳤으며, 아르헨티나가 6승 3무 3패를 기록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6일 음바페의 발언을 집중 조명하면서 메시에게 추가적인 동기부여가 생길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매체는 "이미 트로피를 차지할 동기부여는 충분하다. 그러나 음바페가 한 남미 축구에 대한 발언으로 메시에게 추가적인 동기부여가 생길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음바페는 지난 5월 "아르헨티나는 월드컵에 진출하기 위해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남미에서 축구는 유럽만큼 발전하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지난 월드컵을 보면 항상 유럽이 승리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발언에 대해 아르헨티나의 공격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 밀란)는 "대표팀에 소집된 선수들은 대부분 유럽에서 뛰고 있다"라고 반박했다.

또한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은 훌륭한 자질과 재능을 갖춘 선수들이 있다. 브라질도 마찬가지로 대부분 선수들이 유럽에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최근 브라질 대표팀을 떠난 치치 감독도 "남미에는 아제르바이잔 같은 팀이 뛰지 않는다. 남미는 유럽보다 훨씬 더 높은 수준이다"라고 강조했다.

'익스프레스'는 "프랑스는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뽑힌다. 그러나 양 팀의 팬이 아니라면 메시의 마지막 월드컵 우승을 바라면서 응원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한편 메시는 '축구의 신' 디에고 마라도나가 맹활약했던 1986년 대회 이후 36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팀인 프랑스는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 만약 우승하게 되면 이탈리아(1934년, 1938년), 브라질(1958년, 1962년)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월드컵 2연패를 이루는 나라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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