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센터백 영입한다…"RB 가능한 슈투트가르트 캡틴" < 분데스리가 < 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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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센터백 영입한다…"RB 가능한 슈투트가르트 캡틴" < 분데스리가 < 해외축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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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에른 뮌헨이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센터백 보강을 노린다. 슈투트가르트 주장 발데마르 안톤(오른쪽)을 주시한다.
▲ 바이에른 뮌헨이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센터백 보강을 노린다. 슈투트가르트 주장 발데마르 안톤(오른쪽)을 주시한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센터백 보강을 노린다. 부상 이슈를 안고 있는 마테이스 더리흐트, 다요 우파메카노, 타레크 부흐만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한다.

스카이스포츠 독일판은 29일(한국 시간) "뮌헨이 발데마르 안톤(27, 슈투트가르트)을 주시하고 있다. 올 시즌 활약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면서 "내년 1월 그는 흥미로운 옵션이 될 수 있다. 안톤과 슈투트가르트 계약은 2025년에 만료된다"고 전했다.

현재 뮌헨 중앙 수비진은 부상 병동이다. 더리흐트는 무릎 부상으로 재활 중이고 제4의 센터백으로 기대를 모은 부흐만은 자취를 감췄다. 우파메카노 역시 근육 부상 여파로 출전 시간을 6~70분대로 조율받고 있다. 이달 각국 A매치 일정이 끝나고 열린 최근 2경기에서야 풀타임을 소화했다(지난 24일 쾰른전, 29일 코펜하겐전).

"뮌헨이 여러 리그에 걸쳐 센터백 동향을 파악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최근 센터백과 라이트백을 두루 소화하는 로날드 아라우호(24, 바르셀로나) 베테랑 수비수 라파엘 바란(3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멀티성이 돋보이는 도미야스 다케히로(25, 아스널) 등과 연결돼 있다"면서 "다만 바르사는 아라우호를 매각할 뜻이 없다. 바란과 협상도 지지부진한 상황"이라고 짚었다.

▲ 바이에른 뮌헨이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센터백 보강을 노린다. 슈투트가르트 주장 발데마르 안톤을 주시한다.
▲ 바이에른 뮌헨이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센터백 보강을 노린다. 슈투트가르트 주장 발데마르 안톤을 주시한다.
▲ 바이에른 뮌헨이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센터백 보강을 노린다. 슈투트가르트 주장 발데마르 안톤을 주시한다.
▲ 바이에른 뮌헨이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센터백 보강을 노린다. 슈투트가르트 주장 발데마르 안톤을 주시한다.

키 189cm의 단단한 신체조건을 자랑하는 안톤은 오른발잡이 센터백으로 2015년 하노버96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중앙과 라이트백을 오갈 수 있는 다재다능한 수비수로 지난여름 뮌헨을 떠난 뱅자맹 파바르(27, 인테르 밀란)의 이상적인 대체자가 될 수 있단 평을 받는다.

안톤을 예의주시하는 것과 별개로 뮌헨 보드진의 '여름 행보'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뮌헨은 올 시즌 3명의 센터백으로 출발했다. 김민재를 영입하면서 요시프 스타니시치를 바이엘 레버쿠젠으로 임대 이적시켰고 기존 자원인 뤼카 에르난데스와 파바르도 각각 파리 생제르망(PSG)과 인테르 밀란으로 떠나보냈다.

결국 남은 건 김민재와 더리흐트, 우파메카노뿐이었다. 뮌헨이 세계적인 빅클럽으로 자국 밖에서도 많은 경기를 치른다는 점을 고려할 때 우려하는 시선이 상당했다. 부족한 로테이션 자원은 금방 표면 위로 부상했다. 더리흐트가 시즌 초 부상으로 낙마하자 김민재-우파메카노 조합에 가해지는 부하가 급증했다.

▲ 바이에른 뮌헨이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센터백 보강을 노린다. 슈투트가르트 주장 발데마르 안톤을 주시한다.
▲ 바이에른 뮌헨이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센터백 보강을 노린다. 슈투트가르트 주장 발데마르 안톤을 주시한다.
▲ 하노버96 시절 안톤(오른쪽).
▲ 하노버96 시절 안톤(오른쪽).

우파메카노도 지난달 8일 프라이부르크전에서 부상으로 교체됐고 복귀까지 한 달 가까이 소요됐다. 이는 김민재 혹사로 이어졌다. 김민재는 지난 8월 13일 라이프치히와 컵대회 교체 출전을 제외하면 모든 경기에 풀타임에 가까운 초강행군을 펼쳤다. 

올 시즌 김민재 출전 시간은 리그에서만 1048분에 달한다. 역시 혹사 논란에 시달리는 해리 케인(1052분)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여기에 지난 석 달간 태극마크를 달고 A매치 5경기를 뛰었다.

30일 코펜하겐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A조 5차전에서 약 두 달 만에 휴식을 취했다. 엉덩이 타박상을 이유로 명단에서 빠졌다. 뮌헨은 안방에서 0-0으로 비겨 자존심을 다소 구겼다. UCL 조별리그 39경기 연속 무패 행진(35승 4무)만을 이어 가는 데 만족해야 했다.

▲ 바이에른 뮌헨이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센터백 보강을 노린다. 슈투트가르트 주장 발데마르 안톤을 주시한다.
▲ 바이에른 뮌헨이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센터백 보강을 노린다. 슈투트가르트 주장 발데마르 안톤을 주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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