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모드리치, 현역 은퇴 미정 "다음 월드컵도 나올 수 있어" < 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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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모드리치, 현역 은퇴 미정 "다음 월드컵도 나올 수 있어" < 해외축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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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카 모드리치와 즐라트코 달리치 감독(왼쪽부터).
▲ 루카 모드리치와 즐라트코 달리치 감독(왼쪽부터).

"월드컵은 끝났지만 이 세대의 축구는 계속된다."

크로아티아의 2022 카타르 월드컵이 4강에서 멈췄다. 14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와 4강전에서 0-3으로 완패했다.

모로코와 함께 크로아티아는 이번 대회 최고의 신데렐라였다. 4년 전 러시아 월드컵 준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 4강까지. 이변이 아니라 실력으로 높은 곳에 올랐다는 걸 증명했다.

그 중심엔 '중원의 마법사'라 불리는 루카 모드리치가 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골든볼, 2018년 발롱도르를 수상한 모드리치는 사실상 이번 대회가 선수로서 뛰는 마지막 월드컵이라 점쳐졌다.

1985년생으로 4년 뒤엔 마흔이 훌쩍 넘기 때문이다. 하지만 크로아티아 즐라트코 달리치 감독은 선을 그었다. 현재 멤버들로 2년 후 열리는 유로 2024에 나가고, 4년 뒤 월드컵에도 출전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달리치 감독은 "2026년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봐야 한다"며 "우리는 훌륭한 팀을 가졌다. 이 선수들로 유로 2024에 참가할 것이다. 우리에겐 두 번의 월드컵, 1번의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에서 4강 이상 성적을 거둔 훌륭한 세대의 선수들이 있다"고 말했다.

크로아티아의 카타르 월드컵이 아직 끝난 건 아니다. 3, 4위전이 남아 있다. 모로코-프랑스 경기 패자와 3위를 놓고 다툰다.

달리치 감독은 "우리는 다시 일어나 3, 4위전에 이기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정신적으로 바짝 차려야 한다. 선수들이 이룬 성취를 자랑스러워 할 필요가 있다. 졌지만 아르헨티나전에서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었다. 3, 4위전에서 이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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