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호날두 부상 아니다"…포르투갈 역사 새로 쓸 준비 중 < 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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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호날두 부상 아니다"…포르투갈 역사 새로 쓸 준비 중 < 해외축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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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될까.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이 이끄는 포르투갈 대표팀은 지난달 30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외곽의 알샤하니아 SC 훈련장에서 손발을 맞췄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30일 "호날두가 훈련에 불참했다. 포르투갈 현지 매체에 따르면 호날두의 몸 상태에는 문제가 없다. 체육관에서 개인 훈련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호날두뿐만 아니라 다닐루 페레이라와 다리 근육을 다친 오타비우, 우루과이전에서 다친 누누 멘드스도 팀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호날두는 우루과이전을 치른 다음 날 선발 멤버들과 함께 회복 훈련에 나섰다. 이날 역시 혼자서 회복에 집중하는 모양새였다. 부상은 없어 보인다. 한국전을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

자연스럽게 호날두의 출전과 함께 새 기록 달성에 모든 초점이 쏠리고 있다. 바로 포르투갈 역사상 월드컵 최다 득점 기록이다. 

이 기록은 '전설' 에우제비우가 갖고 있다. 월드컵 9골이다. 월드컵 통산 8골을 기록 중인 호날두는 우루과이전에서 월드컵 통산 9호골을 넣는 듯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올려준 크로스를 헤더로 시도했고, 그대로 골이 인정됐다. 기쁨의 포효까지 했다. 그러나 FIFA는 호날두가 아닌 페르난데스의 골로 정정했다.

호날두는 자신의 골이 아님에도 기뻐했는데, 결과적으로 머쓱해졌다. 페르난데스는 팀이 승리했기 때문에 누구의 골인지는 중요하지 않다며 호날두를 감쌌다. 

그는 "호날두가 공을 건드렸다는 느낌이 들어서 그에게 공을 건네줬다. 중요한 건 우리가 매우 힘든 상대를 꺾었다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노쇠화로 존재감이 떨어진 호날두는 우루과이와 포르투갈전에 선발로 나서면서 전방을 이끌고 있다. 가나전에서는 골도 넣었다. 여전히 팀 내 영향력이 크다는 이야기. 호날두는 다시 한번 한국전에서 통산 9호골을 노릴 전망이다. 

포르투갈과 한국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는 12월 3일 오전 0시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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