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 되는 '근육맨' 이탈리아 갈까...AC밀란과 접촉 < 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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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되는 '근육맨' 이탈리아 갈까...AC밀란과 접촉 < 해외축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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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버햄튼의 아다마 트라오레
▲ 울버햄튼의 아다마 트라오레
▲ 트라오레는 올여름 울버햄튼과 계약이 만료된다.
▲ 트라오레는 올여름 울버햄튼과 계약이 만료된다.
▲ 황희찬은 트라오레와 함께 뛰었다.
▲ 황희찬은 트라오레와 함께 뛰었다.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울버햄튼의 근육맨’을 노리고 있다.

이탈리아의 잔루카 디 마르지오 기자는 28일(한국시간) “AC밀란이 아다마 트라오레(27, 울버햄튼) 영입을 위해 접촉했다”라고 전했다. 트라오레는 올여름 울버햄튼과 계약이 만료돼 자유 계약(FA) 신분이 된다.

트라오레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드리블러 중 한 명이다. 엄청난 속도를 활용해 2~3명의 상대 수비를 손쉽게 제친다. 또한 근육량이 상당해 몸싸움에서 쉽게 지지 않는 모습도 보인다. 2시즌 동안 울버햄튼에서 황희찬과 함께 뛴 선수로도 잘 알려져 있다.

▲ 울버햄튼의 아다마 트라오레
▲ 울버햄튼의 아다마 트라오레
▲ 트라오레를 원하는 피올리 감독
▲ 트라오레를 원하는 피올리 감독

하지만 명확한 단점이 있다. 부정확한 크로스와 아쉬운 골 결정력이다. 화려한 기술과 속도로 상대 골문 앞까지 도달하지만, 마무리가 아쉽다. 울버햄튼 통산 194경기에 출전했지만, 14골 20도움에 그쳤다.

그럼에도 인기가 있다. 상대 수비를 흔들 수 있다는 장점이 분명하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울버햄튼은 트라오레와 재계약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사이 AC밀란이 접근했다. 트라오레는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플레이 스타일의 선수다. 스테파노 피올리 감독 역시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료도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매체에 따르면, AS로마도 트라오레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AC밀란은 최근 파울로 말디니 단장을 경질하며 큰 파장을 일으켰다. 구단 소유주인 ‘레드버드캐피탈’과 마찰이 원인이었다. 레드버드 측은 말디니 경질과 함께 곧바로 돈이 될 만한 선수들을 판매하고 있다. 산드로 토날리의 뉴캐슬행이 임박했으며, 테오 에르난데스의 가격표를 매겼다. 이후 트라오레 등을 공짜로 영입해 최대 수익을 내길 원하고 있다.

▲ 트라오레는 이탈리아로 가게 될까.
▲ 트라오레는 이탈리아로 가게 될까.
▲ 아다마 트라오레
▲ 아다마 트라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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