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충격받은 독일 뮐러 "재앙입니다"…은퇴 시사까지 < 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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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충격받은 독일 뮐러 "재앙입니다"…은퇴 시사까지 < 해외축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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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타리카와 경기가 끝나고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토마스 뮐러.
▲ 코스타리카와 경기가 끝나고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토마스 뮐러.

독일 국가대표팀 간판 토마스 뮐러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에 망연자실했다.

2일(한국시간) 카타르 카타르 알호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3라운드 코스타리카와 경기가 끝나고 플래쉬 인터뷰에서 "이건 재앙이다"고 말했다.

이날 독일은 코스타리카를 4-2로 이겼다.

하지만 같은 시간 열린 E조 다른 경기에서 일본이 스페인을 2-1로 꺾으면서 독일은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독일은 승점 4점으로 스페인과 같아졌지만, 득실 차에서 5골 밀렸다.

독일로선 조별리그 첫 경기 일본전 1-2 역전패가 뼈아팠다.

뮐러는 향후 계획을 묻는 말에 국가대표팀 은퇴를 시사하는 발언을 했다.

"다음에 우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다"며 "만약 이것이 내 마지막 경기였다면 독일 팬들에게 몇 마디 하고 싶다. 정말 즐거웠다. 우린 멋진 순간들을 경험했다. 매 경기마다 같은 마음으로 뛰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최선을 다했다. 때론 내 행동 때문에 기쁨의 눈물을 흘렸고, 때론 관중들도 힘들어했다. 모든 일에 성공하지 못했지만 사랑하는 마음으로 했다"고 강조했다.

2010년 독일 국가대표팀 발탁된 뮐러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독일을 정상으로 이끌었다.

뮐러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나섰지만, 독일은 두 대회 연속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수모를 겪었다.

조별리그 E조를 1위로 통과한 일본은 F조 2위 크로아티아, E조 2위 스페인은 F조 1위 모로코와 16강에서 맞대결한다.

▲ 코스타리카와 경기가 끝나고 독일 팬들에게 인사하는 토마스 뮐러.
▲ 코스타리카와 경기가 끝나고 독일 팬들에게 인사하는 토마스 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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