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축신' 명성에 흠났다…PK 최다 실축 불명예 < 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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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축신' 명성에 흠났다…PK 최다 실축 불명예 < 해외축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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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35분 아르헨티나가 폴란드를 상대로 페널티킥을 얻어 내자 모두가 예상하는 그림이 만들어졌다.

리오넬 메시가 허리에 공을 끼고 페널티 스폿으로 다가갔다.

메시는 아르헨티나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페널티킥으로만 106골을 기록했다. 드리블, 슈팅 만큼이나 페널티킥도 '달인'이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아르헨티나 페널티킥을 전담한다. 지난달 23일 사우디아라비아와 조별리그 2라운드에서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1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카타르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C조 마지막 라운드 폴란드와 경기에서 메시는 페널티킥을 놓쳤다.

전반 38분 키커 메시의 왼발을 떠난 공은 폴란드 보이치에흐 슈쳉스니 골키퍼 손끝에 걸렸다.

슈쳉스니 골키퍼는 방향을 읽었다는 듯 메시가 공을 차기 직전에 왼쪽으로 몸을 날려 공을 막아 냈다.

메시는 지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이슬란드와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했다.

월드컵 역사상 페널티킥을 두 번 놓친 선수는 메시가 처음이다.

메시 커리어에선 31번째 실축이다. 올해엔 지난 2월 레알 마드리드와 경기에서 티보 쿠르트아 골키퍼에게 막힌 것에 이어 2번째다.

아르헨티나는 이날 메시가 페널티킥을 실축했는데도 불구하고 폴란드를 2-0으로 꺾고 승점 6점과 함께 C조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알렉시스 맥알리스터와 훌리안 알바레스가 연속골을 넣었다.

아르헨티나는 D조 2위로 통과한 호주와 16강에서 격돌한다.

멕시코는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도 폴란드에 밀려 쓴잔을 마셨다. 사우디아라비아를 2-1로 이기고 승점을 4점으로 만들었으나, 승점 4점인 폴란드에 득실 차에서 밀려 조 3위로 탈락했다.

가까스로 C조 2위를 확보한 폴란드는 D조 1위 프랑스와 16강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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