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207억'으로 세리에A 도움왕 데려온다…"영입전 선두" < 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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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207억'으로 세리에A 도움왕 데려온다…"영입전 선두" < 해외축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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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슬란 말리노브스키
▲ 루슬란 말리노브스키

아탈란타의 루슬란 말리노브스키(29)가 토트넘으로 향하게 될까.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16일(한국 시간) "토트넘이 말리노브스키를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데려오려고 한다"라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 메르카토'는 "아탈란타는 말리노브스키를 떠나보내는 조건으로 1200만 파운드(약 191억 원)에서 1300만 파운드(약 207억 원) 정도의 금액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말리노브스키에 대한 토트넘의 관심은 계속 있었다. 1월 이적 시장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이적 루머가 다시 한번 나오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말리노브스키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골을 추가할 수 있는 미드필더로 알려졌다. 현재 로드리고 벤탄쿠르와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중원을 책임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휴식기 전에 벤탄쿠르의 경기력이 좋았다. 그러나 말리노브스키를 영입한다면 미드필더 지역에서 더 많은 골을 가져올 수 있다는 구단의 판단이 있다"라고 내다봤다.

2019-20시즌부터 아탈란타에서 뛰고 있는 말리노브스키는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다재다능한 선수다. 훌륭한 킥과 패스로 공격을 진두지휘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왼발 킥으로 세리에A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도움왕 출신이기도 하다. 지난 2020-21시즌에는 12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날카로운 크로스와 패스, 시야가 돋보인 결과다.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말리노브스키는 10번 포지션과 중앙 미드필더, 심지어 세컨드 스트라이커로도 뛸 수 있다"며 "콘테 감독에게 많은 선택권을 줄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지난 2021-22시즌 총 41경기서 10골 7도움을 기록한 말리노브스키는 올 시즌 14경기서 1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번 시즌 활약이 아쉽다. 팀 내 비중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세리에A 14경기 중 단 5경기만 선발로 나섰다. 

그의 계약은 오는 2023년 6월에 끝난다. 영향력이 떨어진 그가 1월 이적 시장에서 팀을 옮길 가능성은 충분해 보인다. 

'더 부트 룸'은 "토트넘이 1월에서 훌륭한 선수들을 영입한다면 톱 4에 오를 가능성이 커질 것이다. 말리노브스키를 데려오는 건 좋은 시작이 될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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