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루셉스키 부상에도' 6경기 무득점 활약에…"임대 떠날 듯" < 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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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루셉스키 부상에도' 6경기 무득점 활약에…"임대 떠날 듯" < 해외축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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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안 힐
▲ 브리안 힐

토트넘의 브리안 힐(21)이 임대로 떠나게 될까.

과거 토트넘과 블랙번에서 뛰었던 골키퍼 폴 로빈슨은 14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힐의 미래를 예상했다. 올 시즌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임대 이적을 떠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임대로 떠나는 게 모두에게 가장 좋을 것이다.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기에 너무 가볍다. 이적이 일어날 수도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데얀 쿨루셉스키가 부상을 당했을 때 출전 기회를 얻었지만 그는 이적해서 정규 시간을 얻는 게 맞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가 아직 어린 선수라는 걸 기억해야 한다. 현재 그의 임대 이적은 나쁘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힐은 지난해 여름 세비야에서 토트넘에 합류했다. 토트넘은 힐의 잠재력에 매력을 느꼈다. 탁월한 스피드에 수비 한 명 이상 흔들 수 있는 개인 기량으로 토트넘 미래를 책임질 자원이었다.

2500만 파운드(약 399억 원)를 지불했지만 당장 주전으로 활용하기에 어려웠다. 지난 시즌 컵 대회 포함 20경기에 출전했는데 대부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올 시즌도 마찬가지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 쿨루셉스키가 짜임새 있게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히샬리송까지 올 시즌 합류했다. 따라서 토트넘은 그를 임대를 보내려고 했다. 실제로 마르세유, 발렌시아, 삼프도리아 등으로 구체적인 행선지가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협상에 어려움을 겪은 뒤 그는 그대로 팀에 남게 되었다.

시즌 도중 쿨루셉스키가 부상을 당하면서 힐이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출전 시간도 길지 않았고, 임팩트를 남기기에 부족했다. 월드컵 이후에는 공격진이 다시 완전체로 돌아올 예정이다. 힐의 기회는 더욱 줄어들 것이다. 그는 올 시즌 총 6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하고 있다.

로빈슨은 "힐이 1군에서 뛸 준비가 덜 됐다. 그가 스페인으로 임대를 떠나는 게 좋은 생각일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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