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메시! 메시! '축구의 신'을 찬양하라…아르헨티나 '열광의 도가니' < 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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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메시! 메시! '축구의 신'을 찬양하라…아르헨티나 '열광의 도가니' < 해외축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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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오넬 메시의 등번호 10번이 적힌 유니폼을 입은 아르헨티나의 어린이 팬
▲ 리오넬 메시의 등번호 10번이 적힌 유니폼을 입은 아르헨티나의 어린이 팬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는 물론 지구 반대편 지역에서는 온통 메시를 외치는 소리가 뜨겁다.

14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실의 루실스타디움에서는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 월드컵 준결승전 아르헨티나와 크로아티아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승자는 아르헨티나였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PSG)가 맹활약한 아르헨티나는 크로아티아를 3-0으로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 경기가 끝난 뒤 부에노스아이레스 거리에는 수많은 아르헨티나 국민들이 쏟아져 나왔다. 이 도시를 상징하는 오벨리스트 광장은 모여든 인파로 가득했다.

AP통신은 "아르헨티나가 결승에 오른 뒤 부에노스아이에스 오벨리스크 광장은 축구 팬들의 열광으로 가득했다"고 전했다. 상당수 축구 팬들은 아르헨티나 대표팀 유니폼인 흰색과 하늘색 줄무늬의 유니폼을 입었다. 또한 아르헨티나 국기를 흔들며 그들의 영웅인 메시의 이름을 연호했다.

아르헨티나는 2014년 브라질 대회 이후 8년 만에 월드컵 결승에 올랐다. 당시 메시는 월드컵 첫 우승에 도전했지만 독일에 패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오벨리스크 광장에 모여든 아르헨티나 축구 팬들
▲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오벨리스크 광장에 모여든 아르헨티나 축구 팬들

4년 뒤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16강전에서 프랑스에 3-4로 패했다. 메시는 FC바르셀로나와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며 축구 역사를 갈아치웠다. 그러나 최고 목표인 월드컵 우승은 이루지 못했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그는 '라스트 댄스'를 예고했다.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아르헨티나는 사우디아라비아에 덜미가 잡혔다. 출발은 좋지 않았지만 이후 승승장구하며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19일 열리는 결승전이 메시의 '마지막 월드컵 경기'가 될 가능성이 크다. 누구보다 메시의 월드컵 우승을 기원하는 아르헨티나 국민들은 준결승전에서 승리의 주역이 된 메시를 연호하며 열광했다.

아르헨티나는 15일 열리는 프랑스와 모로코가 맞붙는 준결승전 승자와 결승전을 치른다.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우승 이후 아르헨티나는 36년 만에 우승을 노린다. 이 대회에서는 '축구 신동' 고(故) 디에고 마라도나가 아르헨티나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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