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배수의 진' 메시, “월드컵 결승이 마지막” < 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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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배수의 진' 메시, “월드컵 결승이 마지막” < 해외축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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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오넬 메시
▲ 리오넬 메시
▲ 리오넬 메시
▲ 리오넬 메시

 

리오넬 메시(35)가 월드컵 우승을 위해 배수의 진까지 쳤다.

아르헨티나는 14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4강전에서 크로아티아를 3-0으로 완파했다.

이날 결과로 아르헨티나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이후 8년 만에 다시 결승에 올랐다. 프랑스-모로코전의 승자와 트로피를 두고 다툰다.

아르헨티나는 전반전부터 매섭게 몰아쳤다. 전반 34분 메시가 페널티를 성공하며 리드를 안겼다.

아르헨티나는 공격에 무게를 실은 크로아티아의 뒷공간을 공략했다. 전반 39분 역습 상황에서 훌리안 알바레스가 추가골을 넣으며 격차를 벌렸다. 후반전에도 알바레스가 한 골을 더 추가하며 완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아르헨티나 선수단은 메시를 중심으로 똘똘 뭉쳤다. 그동안 헌신했던 메시에게 월드컵 우승을 안기겠다는 각오였다. 메시도 5골 3도움으로 라스트 댄스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8년 만에 다시 눈앞으로 다가온 월드컵 트로피. 메시는 실수를 두 번 반복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했다. 이번 결승전이 커리어 마지막 월드컵이 되리라 선언했다.

메시는 영국 매체 ‘BBC’를 통해 “내 월드컵 여정의 마지막 경기가 결승전 돼 정말 행복하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즐거웠던 시간을 생각하면 이번 대회는 감정적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많은 시간이 있다. 하지만 내가 다음 대회에도 나설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런 방식으로 끝낼 수 있는 건 훌륭하다”라며 이번 월드컵이 마지막이 될 것이라 말했다.

이제 남은 건 단 한 경기. 결승전을 통해 모든 게 바뀔 수 있다. 메시는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우승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다. 난 지난 몇 년간 대표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우리도 모든 상황을 정말 즐기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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