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적장도 인정했다…"진정한 메시의 모습이 나왔다" < 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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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적장도 인정했다…"진정한 메시의 모습이 나왔다" < 해외축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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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오넬 메시
▲ 리오넬 메시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가 결승행을 이끌었다.

아르헨티나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크로아티아와 준결승전에서 3-0으로 압도적인 승리를 챙겼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결승에 올랐다. 

메시는 이번 대회 절정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공격 조율, 동료를 위한 득점 기회 창출에 힘쓰면서도 자신이 직접 득점자로 나서기도 했다.

결승을 이끄는 이날 경기력도 상당했다. 페널티킥으로 결승 골을 터뜨리고 후반 24분 훌리안 알바레스(맨체스터 시티)의 쐐기 골을 어시스트하며 결승 진출에 앞장섰다.

크로아티아는 준결승까지 올랐지만 메시의 영향력을 제어하지 못했다. 적장인 크로아티아의 즐라트코 달리치 감독도 깔끔하게 인정했다. 그는 "메시는 엄청난 폭발력과 기술을 매우 높은 수준으로 보여줬다. 우리가 모두 기대한 진정한 메시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메시는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마지막을 언급했다. 만 35살의 메시가 마지막 월드컵에서 모든 것을 쏟겠다는 의지였다. 

그동안 바르셀로나에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발롱도르 등을 쓸어 담으면서 모든 걸 이뤘지만,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우승과 연이 없었다.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월드컵 무대를 밟은 뒤에 매번 눈물을 흘려야 했다. 

지난 2021년 코파 아메리카에서 아르헨티나 대표팀으로 첫 메이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제 마지막 남은 월드컵을 위해 모든 힘을 쏟고 있다.

메시는 "우리는 힘든 상황을 겪었다. 좋은 일도 있었다. 현재 놀라운 경험을 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팬 모두가 즐기고 있다. 이건 정말 미친 일이다. 아르헨티나가 또 결승전에 올라왔다. 이제 즐겨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난 많은 걸 느끼고 있다. 이 모든 걸 보는 게 정말 흥분된다. 월드컵 내내 정말 굉장했다. 이제 우리가 원했던 월드컵 결승전으로 간다"며 기뻐했다.

한편 메시는 5골 3도움으로 어마어마한 존재감을 펼치고 있다. 조별리그 3차전 폴란드와 경기를 제외하고 매 경기 공격 포인트를 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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