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REVIEW] 징크스는 없었다…프랑스, 잉글랜드 꺾고 준결승 진출 < 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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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REVIEW] 징크스는 없었다…프랑스, 잉글랜드 꺾고 준결승 진출 < 해외축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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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리비에 지루(중앙)의 결승골로 프랑스가 4강의 마지막 주인공이 됐다.
▲ 올리비에 지루(중앙)의 결승골로 프랑스가 4강의 마지막 주인공이 됐다.
▲ 프랑스가 잉글랜드를 꺾고 4강에 올랐다.
▲ 프랑스가 잉글랜드를 꺾고 4강에 올랐다.

디펱딩 챔피언의 징크스는 없었다. 

프랑스는 카타르 알코르의 알베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2-1로 승리했다. 

프랑스에 징크스란 없었다. 전반과 후반 모두 뜨거운 공격력을 뽐내며 두 대회 연속 우승을 향한 여정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반면 잉글랜드의 무려 56년 만 월드컵 우승 도전은 8강에서 끝이 났다.

경기 시작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던 빅매치 다운 팽팽한 경기를 치렀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빠르게 분위기가 달아올랐고, 빠른 공수 전환으로 박진감 넘치는 흐름이 유지됐다.

주고받는 공격 속에 프랑스가 먼저 결실을 맺었다. 17분 상대 진영에서 공을 돌리다 오를리앵 추아메니가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 골대 구석을 정확히 찌르면서 자신의 월드컵 첫 골이자 팀의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예상치 못하게 다소 이른 시점 실점한 잉글랜드는 보다 강하게 전방을 압박했다. 19분 부카요 사카가 상대 수비에 걸려 넘어지며 프리킥을 얻어내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가져갔다.

절호의 득점 기회도 있었다. 25분 박스 안으로 돌파하던 케인이 다요 오파메카노에 막혀 넘어졌고, 케인이 페널티킥 가능성에 대해 강하게 어필을 해봤으나 비디오 판독 결과 파울이 지적되지 않았다.

뒤쳐진 채 돌입한 후반전. 잉글랜드가 공격력을 끌어올렸다. 후반 2분 주드 벨링엄의 슈팅에 이어 곧바로 코너킥을 시도했으나 모두 위고 요리스 골키퍼의 선방에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전 팀의 해결사로 떠올랐던 추아메니가 결정적인 찬스를 헌납했다. 후반 7분 추아메니는 박스 안 사카에 발을 걸어 넘어뜨렸고, 이후 지체 없이 잉글랜드의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케인이 키커로 나서 소속팀 동료 요리스 골키퍼를 마주 본 채 성공시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후반전에도 프랑스는 강했다. 후반 33분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에 올리비에 지루가 머리를 맞췄고, 해리 매과이어의 어깨에 맞고 굴절되면서 조던 픽포드 골키퍼가 반응하기 어려웠다.

잉글랜드의 아쉬운 결정력이 또 한 번 발목을 잡았다. 후반 34분 다시 한번 페널티킥이 주어졌지만 케인의 슈팅이 골대 위로 벗어나면서 좌절감에 빠졌다.

후반 추가 시간 매과이어가 박스 바로 밖 좋은 위치에서 넘어지면서 마지막 프리킥을 기회까지 노려봤으나 마커스 래시포드은 골대 윗그물을 흔들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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