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예상 밖이네'…케인 "요리스 상대로 승부차기 연습한 적 거의 없어" < 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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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예상 밖이네'…케인 "요리스 상대로 승부차기 연습한 적 거의 없어" < 해외축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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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 케인과 위고 요리스
▲ 해리 케인과 위고 요리스

승부차기까지 모든 시나리오를 준비해야 한다.

잉글랜드는 11일(이하 한국시간) 4시 카타르 알코르 알베이트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프랑스와 8강전을 펼친다.

라이벌로 널리 알려진 두 팀은 이번 월드컵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프랑스는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팀으로 다시 한번 영광의 주인공이 되고자 한다. 잉글랜드는 유로 2020 준우승의 아픔을 뒤로 하고 메이저 대회 우승 트로피를 원하고 있다.

이전 두 번의 8강 경기 모두 승부차기까지 이어졌다. 그만큼 전력의 차이가 좁은 상황에서 치열한 승부가 이어졌다는 뜻이다. 결국 정규 시간뿐만 아니라 승부차기까지 모든 시나리오를 준비해야 한다.

잉글랜드의 에이스 해리 케인은 토트넘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위고 요리스 골키퍼와 만나게 됐다. 서로의 성향에 대해 잘 알고 있을 터. 그러나 케인은 승부차기만큼은 서로의 성향을 파악하지 못했다. 연습을 많이 해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9일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케인은 "놀랍게도 나는 요리스를 상대로 연습을 많이 하지 않았다. 나는 보통 두세 번째 골키퍼를 상대로 연습한다"라며 "나는 내 과정을 고수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 매체에 따르면 케인은 2017년 6월 친선경기에서 요리스를 상대로 페널티킥을 성공했다. 당시 그 경기에서 잉글랜드는 2-3으로 패배했다.

요리스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요리스는 "케인은 어디든지 슛을 날릴 수 있다는 걸 알고 있다. 분명히 케인과 잉글랜드 선수들의 페널티킥을 분석할 것이다. 그리고 모든 것은 경기장에서 느낌, 본능에 관한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요리스는 케인 수비에 많은 조언을 건넬 전망이다. 프랑스의 수비수 다요 우파메카노는 "요리스는 팀 동료 케인을 막기 위한 비책에 관해 우리와 이야기할 것이다. 그들은 토트넘 동료다. 나 역시 케인의 방식을 알고 있다. 정말 빠른 선수이기에 항상 염두에 두고 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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