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거의 떠날 뻔했는데"…협상에 실패했다 "다시 결정을 내릴 것" < PL < 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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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거의 떠날 뻔했는데"…협상에 실패했다 "다시 결정을 내릴 것" < P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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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니 판 더 비크에게 결정의 순간이 찾아왔다.
▲ 도니 판 더 비크에게 결정의 순간이 찾아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도니 판 더 비크(26)가 팀을 떠나게 될까.

영국 매체 '더 선'은 29일(한국시간) "판 더 비크가 지난여름 레알 소시에다드에 합류할 뻔한 상황을 언급했다"라고 보도했다.

판 더 비크는 "레알 소시에다드행이 임박했지만 막판에 구단들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판 더 비크는 1월 이적 시장에 대한 열망이 크다. 그는 "결정을 내려야 할 때가 왔다"라며 "경기에 나서야 한다. 만약 맨유에서 가능하지 않다면 다른 구단으로 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나는 이것이 건강한 야망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맨유에서 잘 지내고 있지만 돈이 나에게 동기부여가 된 적은 없었다"라고 전했다.

▲ 도니 판 더 비크에게 결정의 순간이 찾아왔다.
▲ 도니 판 더 비크에게 결정의 순간이 찾아왔다.

아약스를 떠나 2020-21시즌 맨유에 합류한 판 더 비크는 핵심 자원으로 분류된 적이 거의 없었다. 첫 시즌 36경기를 뛴 이후 2시즌 연속 20경기를 채우지 못했다. 지난 2021-22시즌에는 에버튼으로 임대 이적을 떠났다. 부상과 함께 컨디션 저하 등으로 영향력이 부족했다.

아약스 시절에는 수비형 미드필더부터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보면서 어마어마한 잠재력을 뽐냈다. 이를 통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돌풍을 이끌었다.

그러나 맨유에서는 그런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과거 아약스에서 한솥밥을 먹은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와도 달라지는 건 없었다. 지난 2022-23시즌 총 10경기에 나섰다. 부상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올 시즌에는 단 2경기에 나서고 있다. 프리미어리그는 단 1경기서 2분 출전에 그쳤다.

판 더 비크의 계약은 2025년 6월에 끝난다. 이적과 재계약을 두고 고민할 시기가 찾아왔다. 판 더 비크 입장에서 이적을 원하는 건 당연해 보인다.

영국 매체 '90min'에 따르면 지난여름 판 더 비크는 무려 11개의 팀으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그의 재능을 높게 평가하는 구단이 많다는 이야기다. 그가 이적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면 행선지를 빠르게 찾을 전망이다.

▲ 도니 판 더 비크에게 결정의 순간이 찾아왔다.
▲ 도니 판 더 비크에게 결정의 순간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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