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에서도 '캡틴'… 손흥민, 한국인 최초 토트넘 주장 가능성 < 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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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에서도 '캡틴'… 손흥민, 한국인 최초 토트넘 주장 가능성 < 해외축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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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리뉴 감독 시절 프리시즌에 주장 완장을 찼던
▲ 무리뉴 감독 시절 프리시즌에 주장 완장을 찼던 '토트넘 캡틴 손흥민'
▲ 왓포드를 상대했던
▲ 왓포드를 상대했던 '토트넘 캡틴'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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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캡틴' 손흥민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손흥민(31)이 토트넘에서 주장 완장을 하고 한 시즌을 달리게 될까. 기존 주장단이 팀을 떠날 가능성이 커 자연스레 손흥민에게 시선이 쏠린다. 

영국 매체 '스퍼스웹'은 1일(한국시간) 위고 요리스와 해리 케인이 토트넘을 떠나게 될 경우, 2023-24시즌 토트넘을 이끌게 될 주장 후보 5명을 꼽았다. 손흥민이 이 중에서 가장 유력한 선수로 보인다.

토트넘은 한동안 요리스가 주장 완장을 찼다. 요리스가 없는 상황에는 케인이 주장으로 팀을 이끌고 독려했다. 하지만 올해 여름 요리스는 그동안 함께했던 토트넘과 작별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요리스와 결별을 대비해 이탈리아에서 비카리오 골키퍼를 영입했다.

케인도 토트넘과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상황에 바이에른 뮌헨과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다니엘 레비 회장이 '이적 불가'를 고수하고 있지만, 이적 시장 막판에 1000억 원에 가까운 돈으로 매각할 가능성이 있다.

▲ 손흥민과 해리 케인
▲ 손흥민과 해리 케인
▲ 손흥민과 해리 케인
▲ 손흥민과 해리 케인
▲ 손흥민과 해리 케인
▲ 손흥민과 해리 케인

주장과 부주장이 모두 팀을 나간다면, 손흥민이 유력하다. '스퍼스웹'은 "지난 시즌 부진한 경기력을 보였지만, 토트넘에서 케인 다음으로 최고의 선수라는 걸 부인할 수 없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핵심 선수이자, 토트넘 공격 패턴의 원천이다"라고 알렸다.

이어 "2015년부터 토트넘에서 활약한 그는 가장 오랜 시간 뛰었던 선수 중 한 명이다. 손흥민은 한국 대표팀에서도 주장을 맡고 있다. 대표팀 주장 경험을 토트넘에서 녹여내 리더십을 발휘할 것이다. 손흥민은 경기장 안팎에서 솔선수범하는 선수"라고 엄지를 세웠다.

'스퍼스웹'이 추천한 향후 토트넘 5인은 손흥민을 포함해 호이비에르, 로메로, 벤탄쿠르, 다이어였다. 2014년부터 토트넘에서 뛴 다이어가 있지만, 토트넘 내에서 영향력을 봤을 때 손흥민이 될 가능성이 크다.

손흥민은 조제 무리뉴 감독 시절 프리시즌에 주장 완장을 팔에 두르고 경기를 한 적이 있다. 만약 케인까지 팀을 떠난다면, 이번에는 프리미어리그 전체 시즌을 주장으로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유럽이적시장 흐름을 본다면 대표팀에 이어 '토트넘 주장' 손흥민을 볼 확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 손흥민
▲ 손흥민
▲ 손흥민
▲ 손흥민
▲ 손흥민
▲ 손흥민
▲ 한국 대표팀
▲ 한국 대표팀 '캡틴' 손흥민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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