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REVIEW] '케인 월드컵 첫 골' 잉글랜드, 세네갈 3-0 대파…'프랑스와 8강 대결' < 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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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REVIEW] '케인 월드컵 첫 골' 잉글랜드, 세네갈 3-0 대파…'프랑스와 8강 대결' < 해외축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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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글랜드가 5일 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세네갈에 득점하며 환호하고 있다
▲ 잉글랜드가 5일 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세네갈에 득점하며 환호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월드컵특별취재팀 박대성 기자] 잉글랜드가 세네갈을 완벽하게 제압했다. 조별리그에서 도움만 쌓았던 '캡틴' 해리 케인도 골 맛을 보며 포효했다. 

잉글랜드는 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 알 베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에서 세네갈에 3-0으로 완벽하게 이겼다. 8강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와 만나게 됐다. 

잉글랜드는 필 포든, 케인, 사카가 전방에서 득점을 노렸다. 데클란 라이스가 중앙에서 공수를 조율했고 주드 벨링엄과 조던 헨더슨에 허리에서 뛰었다. 수비는 루크 쇼, 매과이어, 존 스톤스, 카일 워커였다. 골키퍼 장갑은 픽 포드가 꼈다.

세네갈은 디아와 은디아예 투톱이었다. 디아타, 시스, 멘디, 사르가 미드필더에서 뛰었다. 수비는 야콥스, 디알루, 쿨리발리, 샤발리였다. 멘디가 세네갈 골망을 지켰다.

잉글랜드는 전반 초반부터 분위기를 이어갔다. 전방 압박과 유려한 빌드업으로 볼 점유율을 늘렸다. 세네갈은 역습으로 잉글랜드 배후 공간을 노렸는데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전반 22분 디아와 사르가 연속 슈팅을 했지만 정확하지 않았다. 

잉글랜드는 픽 포드 선방쇼에 세네갈 역습을 이겨냈다. 선제골은 전반 38분에 터졌다. 핸더슨이 벨링엄 패스를 발에 대며 세네갈 골망을 뒤흔들었다. 득점 뒤에 잉글랜드가 분위기를 이어갔고 이번에는 '캡틴' 케인이 박스 안에서 결정력을 보이며 추가골을 넣었다.

잉글랜드 결정력은 후반에도 계속됐다. 세네갈 빌드업을 조직적인 압박으로 막아냈고, 필 포든이 낮고 빠른 크로스를 박스 안에 전달했다. 사카가 골 냄새를 맡으며 쇄도하더니 침착하게 득점하며 골망을 뒤흔들었다.

잉글랜드는 후반 20분에 사카와 필 포든을 빼고, 잭 그릴리시와 래시포드를 투입했다. 그릴리시는 측면에서 압박과 동시에 잉글랜드 역습 시발점을 맡으며 상대를 흔들었다. 세네갈은 허리에서 볼을 돌리며 기회를 노렸지만 박스 안으로 쉽게 볼을 투입하지 못했다.

추가 시간에도 잉글랜드 공격이 매서웠다. 래시포드가 반대쪽에서 쇄도하며 세네갈을 두드렸다. 경기는 잉글랜드의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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