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유럽에서 커리어 끝났다 "중동 빼면 원하는 팀 없어" < 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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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유럽에서 커리어 끝났다 "중동 빼면 원하는 팀 없어" < 해외축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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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택지가 별로 없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백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호날두는 최근까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포르투갈 대표팀으로 뛰었다. 포르투갈이 8강에서 떨어진 후엔 마드리드에서 개인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장소는 레알 마드리드 훈련장이다. 전 소속 팀 레알 마드리드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렇다고 레알 마드리드가 호날두 영입에 관심이 있는 건 아니다. 어디까지나 구단 역대 최다골 기록 주인공인 호날두(438경기 450골)에 대한 예우 차원이다.

사실상 유럽에서 호날두의 커리어는 끝났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17일(한국시간) "이제 호날두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뛰는 건 어렵다. 빅클럽들은 호날두 영입에 전혀 관심이 없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와 중동의 몇몇 팀들을 제외하면 지금까지 호날두에게 직접적인 영입 제안을 한 팀은 없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방출 돼 현재 FA(자유계약선수) 신분이다. 팀이 원하기만 하면 이적료 없이 바로 계약해 뛰게 할 수 있다.

하지만 기량이 한풀 꺾였다는 게 이번 시즌 증명됐다. 프리미어리그, 월드컵에서 보여준 호날두의 경기력은 오히려 팀에 마이너스였다.

이와 반대로 자존심과 골 욕심은 여전하다. 잘못 데려왔다가 자칫 라커룸 골칫덩이로 전락할 수 있다.

지금까지 호날두를 원하는 곳은 중동뿐이다. 알 나스르가 호날두에게 연봉 2억 유로(약 2,770억 원)짜리 2년 반 계약을 들이밀었다. 이제 호날두의 선택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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