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라이스·마운트 영입 쉽지 않다…'1326억' MF에 시선 돌린다 < 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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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라이스·마운트 영입 쉽지 않다…'1326억' MF에 시선 돌린다 < 해외축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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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모이세스 카이세도를 바라보고 있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모이세스 카이세도를 바라보고 있다.

브라이튼의 모이세스 카이세도(21)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8일(한국시간) "맨유가 이적료 8,000만 파운드(약 1,326억 원)로 평가받는 카이세도 영입전에 공식적으로 접근했다"라며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메이슨 마운트(첼시) 영입이 어려워진 상황에 좌절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텐 하흐 감독은 올여름 이적 시장서 미드필더 보강을 원하고 있다"라며 "마운트와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를 타깃으로 삼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맨유가 마운트에 대한 세 차례 입찰에 나섰지만 교착 상태에 빠졌다"라며 "맨유는 곧바로 카이세도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맨유의 경쟁자도 있다. 바로 첼시다. 이 매체는 "첼시는 이달 초 카이세도 영입을 위해 6,000만 파운드(약 995억 원)를 제안했으나 거절당했다. 오랜 기간 카이세도를 지켜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모이세스 카이세도를 바라보고 있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모이세스 카이세도를 바라보고 있다.

카이세도는 2020-21시즌 브라이튼에 합류했다. 중앙과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설 수 있는 그는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수비와 박스 침투까지 공수 존재감이 탁월하다. 동료들과 연계 플레이, 탈압박, 단단한 수비, 공격에서 기여도 등 어린 나이에도 안정감이 탁월하다. 

카이세도는 지난해 1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밟은 뒤 진한 인상을 남겼다. 단숨에 주전 자리를 꿰차며 활약한 신성이다. 

2022-23시즌 더욱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총 43경기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37경기 중 34경기서 선발로 나설 정도로 팀 내 영향력이 상당했다.

대표팀에서 입지도 뛰어나다. 에콰도르 대표팀에서 32경기에 나서 3골을 기록 중이다.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대형 유망주 중 한 명이다.

이 매체는 "카이세도가 합류한다면 맨유의 수비 조직력과 견고함이 향상될 것이다. 또한 카세미루와 함께 나설 수 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도 공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라고 내다봤다.

'데일리 메일'은 "맨유가 마운트와 카이세도 모두 데려오는 건 가능성이 낮다. 그러나 이번 이적 시장에서 미드필더 한 명은 무조건 데려올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모이세스 카이세도를 바라보고 있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모이세스 카이세도를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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