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이적 동의했다…포스테코글루 1호 영입 임박 < 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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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이적 동의했다…포스테코글루 1호 영입 임박 < 해외축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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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홋스퍼가 영입을 원하는 다비드 라야 브렌트포드 골키퍼
▲ 토트넘 홋스퍼가 영입을 원하는 다비드 라야 브렌트포드 골키퍼
▲ 브렌트포드의 스페인 국가대표 골키퍼 다비드 라야 ⓒ연합뉴스/REUTERS/AFP
▲ 브렌트포드의 스페인 국가대표 골키퍼 다비드 라야 ⓒ연합뉴스/REUTERS/AFP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으로 새 출발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브렌트포드 골키퍼 다비드 라야 영입에 가까워졌다.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토트넘이 라야와 개인 조건에 동의했다"고 16일(한국시간) 전했다.

토트넘은 일찌감치 라야와 접촉한 채 브렌트포드와 이적 협상을 진행해 왔다.

다만 브렌트포드와 이적료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토트넘이 이적료로 3000만 파운드를 제시한 반면 브렌트포드는 4000만 파운드를 고수하고 있다.

토트넘은 주전 골키퍼 위고 요리스가 이번 여름 팀을 떠날 것이 유력해지면서 새로운 골키퍼를 물색해 왔다.

스페인 출신 라야는 블랙번 로버스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뒤 2019-20시즌 챔피언십 소속이었던 브렌트포드에 합류했다.

브렌트포드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고 2020-21시즌 챔피언십 3위와 승격 플레이오프를 거쳐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이끈 뒤 두 시즌째 프리미어리그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브렌트포드와 계약 만료를 1년 남겨 두고 있어 브렌트포드와 재계약하는 대신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나왔다.

영국 팀토크는 "라야는 점유율 축구를 도울 수 있는 '현대적인' 골키퍼"라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라야 외에도 챔피언십으로 강등당한 레스터시티 듀오 제임스 매디슨, 하비 반스를 노리고 있으며 이번 시즌 임대해 왔던 바르셀로나 수비수 클레망 랑글레의 완전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 토트넘과 결별을 앞둔 위고 요리스
▲ 토트넘과 결별을 앞둔 위고 요리스

지난 10년 동안 토트넘 골문을 키졌던 요리스는 최근 프랑스 매체 나이스 마틴과 인터뷰에서 "구단을 위해서든 나를 위해서든 중요한 순간이 왔다"며 "한 시대가 끝났다. 난 다른 것에 대한 욕망이 있다. 무엇이 가능할지, 조용히 스스로에게 물어볼 것"이라고 이적을 시사했다.

요리스의 행선지 후보 중 하나는 사우디아라비아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시작으로 유럽 무대를 호령했던 스타들을 끌어모으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는 요리스에게도 러브콜을 보냈다. 영국 더타임즈는 지난달 11일 "사우디아라비아 한 구단이 요리스에게 현재 주급 3배를 보장하는 대형 계약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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